기다리고 기다리던 아이가 도착했어요!
플루토돌스의 데이지!!!!!!!!!!!!!!!
으아아아ㅣ아아>ㅁ<
택배 박스를 개봉하니 인형 박스와 구성품인 스탠드가 반겨줍니다.
실링을 보니 심장이 터질 것 같더라구요
실링을 뜯고 박스를 개봉합니다!
뚜둔
어쩜 이렇게 포장도 예쁘게 하실까요.......///ㅅ////
정말 선물을 받은 듯한 느낌이 나요ㅠㅠㅠ
행-복-
인증서도 곱구요,
리본을 풀고 솜이불을 젖히니 이렇게 깜찍한 데이지 아가씨가 방긋!!
예쁩니다. 가발망에서 느껴지는 센스ㅋㅋㅋ
택배만 받으면 함께 좋아서 날뛰는 산도가 역시나 제일 먼저 데이지양을 반겨줍니다.
나름 정중한 인사 중이랄까-
예쁜 손-
섬세한 손 페인팅
뉴페가 오면 한번씩은 올라가는 장식장 위에 올려봅니다.
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
어머어머ㅜ 예쁘다ㅜ
메리제인 굽 색깔도 환상적이고 붉은 머리칼의 푸른눈이 릴리콜을 닮아서 너무 좋고
원피스 원단이 힘이 있어서 원하는 느낌의 연출이 쉬웠어요 ㅠㅠㅠㅠ
게다가 이너웨어보고 너무 예뻐서 울 뻔...............ㅠㅠㅠ
하루종일 부둥부둥하다 결국은 침대에 까지 데리고 왔습니다....
국희 마나님~ 뉴페소개해드릴게요:)
국희도 데이지쨩에게 계속 관심을 보이다가
그 상태가 편안한지 제가 사진을 찍든 말든 꾸벅꾸벅 졸더니
급기야 자더군요ㅋ
굿나잇:)
새로오신 데이지 아가씨 이름은 제가 닮았다고 생각한 릴리콜의 미들네임 Luahana에서 따와 루아나로 부르기로 했어요.
루아나- 반가워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