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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쿄여행

[도쿄,5박6일] 둘째 날, 하라주쿠+오모테산도+다이칸야마+시부야 2/2 예전의 둘째 날 기록에 이어서 계속 갑니다^-^ 게으름이 도를 넘어서서 큰일이네요, 정말- 오모테산도의 느티나무 가로수 길은 참 예뻤어요. 아기자기 각진 색색의 자동차들도 귀여웠어요. 저번 포스팅때 적었던 샤넬매장. 하얗고 빤질빤질한 통유리 건물이 2010년인 지금에 봐도 예쁘네요~(하지만 냉방비는 어쩔것인가..) 패션몰 오모테산도 힐즈 입니다. 2-3층 정도 되는 건물이 어찌나 길게 뻗어있는지. 시부야에 가는 길에 키즈랜드에 들렀어요!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저와 제 동생은 아직 팬시점만 가면 하루종일 있어도 모자란 정신연령 10대들인지라... 광란(꺅꺅꺅꺅)의 도가니였습니다. 일본 팬시계의 한획을 그은 리락쿠마!! 저를 비롯하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저 인간흉내를 내는 곰돌이에게 홀렸던가요ㅋ 거짓말 안보.. 더보기
[도쿄,5박6일] 둘째 날, 하라주쿠+오모테산도+다이칸야마+시부야 1/2 [스크롤압박주의]  긴장감 때문인지 5시 50분에 눈이 떠져버린 젤리콩. 냉수 샤워를 하고 어제 저녁에 사뒀던 모듬 초밥을 꺼내먹었습니다~ 동생이랑 사이좋게 하나씩 나눠먹었어요. 아~ 꿀맛. 아무리 백화점 푸드코너 초밥이라도 확실히 초밥의 나라답게 한국이랑은 맛이 비교도 안됩니다! 한국에서 올 때 김을 몇 팩 싸왔다. 고맙거나 친절한 분들을 만나면 보답을 하나씩 드리기로 마음먹고 가져왔던건데... 막상 닥치면 가방 안엔 김이 없었다ㅋㅋㅋ;;(깜박하고 숙소에 두고 온 날이 대부분) 그래서 우리의 김을 가장 많이 받아간 분은 묵었던 숙소들의 방 청소해주시는 분들 *- _-* 7월 말.. 일본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섭씨 28도~35도인 폭염의 연속이었다. 짧은 바지에 나시티를 입고도 땀을 삐질삐질 흘려대는 우리들을 아연실색하게.. 더보기
[도쿄,5박6일] 첫째 날, 신주쿠 [스크롤압박주의] 생애 두 번째 도쿄 여행을 다녀왔다. 첫번째는 수능을 마치자마자 킨키키즈 콘서트를 보기위해 무작정 까페지인들과 도쿄돔에 가자마자 두눈 벌겋게 줄서며 기다렸다가, 콘서트가 드디어 시작하고 끝날때까지 제대로 미쳐주고는 죽은 듯 실려서 한국으로 왔던 올빼미 야반도주 여행(여행맞나?ㅋ)이었고, 동생을 모시고 다니며 혼자 계획을 세우며 가는 자유 여행은 이번이 처음이었다^^ 2010년 7월 26일 새벽 4시에 눈을 뜬 시스터즈는 부랴부랴 씻고 치덕치덕 바르고, 밥상에 앉았다. 어머니표 핸드메이드 샌드위치를 한조각씩 뱃속으로 밀어넣고나서 미리 꺼내놓은 옷을 입고 애마 흰 스니커즈(이 블로그 맨 첫 포스팅 주인공)를 신고는 김해 공항으로 갔다. 이동 수단은 등대콜택쉬~ 동트기 시작하는 5시 반에 김해공항 도착, 이륙.. 더보기
젤리콩 여행댕겨올게용^^ - 도쿄 여행 - 7月26日 ~ 7月31日 いってきます。 (˚- ˚*))/ (다녀오겠습니둥) 더보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