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8. 04. 13
강화도 고려산 진달래축제
with JN
이번 사진들도 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사진만 쭈우우욱 이어집니다.
포스팅 중 사진 편집하는 것이 귀찮아서-라는 이유는 30% 이고
예쁜 건 크게크게 어차피 내 블로그에 내인형 사진 도배하는게 뭐 어때서-라는 이유가 70% 입니다
세팅 후 테스트로 찍어보는 첫 사진 부터 반짝반짝하게 나오는 비스여왕님-
이때부터 대박이다....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
예ㅃㅓ.....
너무 예뻐......
그냥 앉혀놔도 예뻤는데 매화 나무로 옮겨가서 앉혀보니 난리가 났어요.
바람이 많이 불더라구요.
덕분에 가발도 산발이 되었지만-
분위기 난리났어요ㅠㅜㅜㅜㅜㅜㅜ
내 새끠........너무 예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
그리고 리엔 아가씨를 이 날 처음 봤어요-
사실 리제 실물을 이 날 처음 제대로 봤다고 해도 될 것 같아요-
하얀 천사 같은 리엔아가씨-
실내 촬영에선 제일 쉬운 나란히 투샷- 이지만 나무에 앉히는 건 보통일이 아닌 것 같아요.
사돈님이 정말 고생 많이 했습니다.....부둥부둥
리엔이 개인 샷을 찍어보고 싶어서 한명씩 샷 따기 시도했던 건데....
리엔 아가씨를 찍는 순간 각도가 문제였는지 바람이 문제였는지
미묘하게 가발이 눈쪽을 가려서ㅠㅠㅠㅠ 망-ㅜㅜㅜㅜㅜㅜㅜㅜㅜ
비스는 가발에 눈알이 가려지든 얼굴이 가려지든 그냥 올릴 수 있게 되었다...
(비스 : 나도 나름 최애인데 이러기야?;)
크윽- 요정님들
드레스 입고 무심하게 나무를 타는 멋진 언니
전망이 좋네-
이 날 바람이 매우 거셌습니다....
심장이 많이 쫄깃해졌어요.
다시 운 좋게 찍은 투샷><
이 날 슬프게도 금요일 소풍을 나온 초글링들이 많아서 사돈님과 함께 고통스러워했습니다..
하지만 사진은 예뻤다고 합니다.
네 그렇습니다:D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