OST 썸네일형 리스트형 Come what may - Ewan McGregor , Nicole Kidman (물랑루즈 OST)-듣기 중학생 시절 기억 남는 영화가 두 편 있는데 한편은 , 한편은 이다. 사운드 오브 뮤직이후의 최고의 뮤지컬 영화로 각인되었던 물랑루즈. OST CD를 산 다음 날 학교에 가져가서 쉬는시간 점심시간 계속- 혼자 또는 친구들과 함께 들었었는데.. 문득 그 물랑루즈의 노래가 너무도 그리워져서 하루종일 들었다. 비가 올 듯 말 듯 한 날씨라 그런가- 습기찬 해 질녘 특유의 오묘한 빛으로 반짝이기 시작하는 아파트 단지를 보고있는데 막 울컥하는 거다. 현재 위도 74도 공기 섭씨8도의 망망대해에서 캐나다로 어기여차 떠가고있는 븅븅이도 보고싶고 ( "나 추워 죽겠어ㅠ"라며 딱 30초 전화왔다가 끊겼다.. 선불전화카드 오링났나보오. Gee- What a Pity;; ) 유안 수염이라도 쓰다듬지 않으면 우울해서 잘 수가.. 더보기 이전 1 다음